2025년 9월 6일, 국내 1세대 유튜버이자 방송인 '대도서관'(본명 나동현, 46세)이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발견 경위: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사망 원인: 현장에서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지병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근황: 사망 이틀 전인 지난 9월 4일까지도 2026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고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게임 방송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기에, 갑작스러운 비보는 팬들과 대중에게 더욱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대중의 반응: "믿기지 않는다", "학창 시절을 즐겁게 해준 유튜버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등 추모의 메시지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논란 및 악플: 한편, 2023년에 이혼한 전처인 유튜버 '윰댕'의 SNS에 일부 악플이 쏟아져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많은 팬들이 "자책하지 말라"며 윰댕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대도서관은 구독자 144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로, 자극적인 콘텐츠가 난무하는 인터넷 방송계에서 건전하고 유익한 방송을 지향하며 '클린 방송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국내 1인 미디어 역사에 큰 충격을 남겼으며, 많은 이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습니다.

